바로 앞글 <<산타가 무서운 아이들 사진 , ㅋㅋㅋ>> 에 있는 사진인데, 왠지 2008년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표현한것같아서 따로 끄집어 냈다.
국밥을 말아먹으며 경제대통령을 그렇게 외치는 MB를 우리는 첫번째 아기의 표정만큼이나 순진하게 바라봤다. 불과 1년후 , 경악하는 아이기의 표정처럼 경악스럽다.
딱 1년전 이 맘때다. 1년이라고는 믿기 힘들만큼 멀게만 느껴지는 1년전이다.
MB가 대통령이 되면 , 왠지 5년동안 심심하진 않을것같다고 친구들에게 반농담으로 말하고 다녔는데, 이정도일줄은 몰랐다. 단지 심심하다는 차원을 넘어서 1년만 녹초가 된 기분이다. 왠지 격동하는 역사한가운데 서있는 기분이 나쁘진 않지만 , 가슴 깊숙이 답답해져 오는 무언가는 어쩔수가 없다.
ps. 그러고 보니 앞글 << 산타가 무서운 아이들 사진 , ㅋㅋㅋ>> 의 제목을 <<MB를 대하는 국민들>> 이라고 해도 하등 어색함이 없겠는걸?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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